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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의 효능, 역사, 제대로 먹는법에 대한 이야기

지웰스토리 2022. 12. 7. 13:02

 

우리 식생활에 흔하게 접할수 있는 양파,
양파는 가정은 물론 외식을 할때도 흔하게 접할수 있습니다 그렇게
흔하게 접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파의 효능은 혈관 건강을
지키는데 아주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특별하지
않음에도 고마운 효능을 지닌 양파에 대해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 양파의 역사
  • 양파의 효능
  • 양파를 제대로 먹는법
  • 양파는 익혀서 먹는게 좋을까? 생으로 먹는게 좋을까?

 

 

 

 

# 양파의 역사
인간이 양파를 언제부터 재배하고 어디서부터 재배가 시작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한게 밝혀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다만 많은 기록들에서
아주 오래 전부터 음식, 예술작품, 의약품, 미라제조등에 사용되었다는
것을 확인해볼수 있다고 합니다, 기원전 5천년 이전에 프르시아에서는
부적으로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존재하며, 기원전 4천년에 고대 이집트
에서는 일반적인 식품으로 그리고 영원한 불멸의 의미로 장례식 제물로
미이라를 만들 때 같이 사용하였다는 흔적이 발견되었기도 합니다
즉 이집트에서 양파는 숭배의 대상이었으며 그들은 양파가 영원불멸을
상징한다고 여겨 파라오의 무덤 주변에 함께 묻었는데 이는 겹겹이 쌓
여있는 양파 껍질의 모양이 영원불멸을 의미한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참고자료1: 경남일보-역사 속 양파이야기
참고자료2: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양파의 역사

영원한 불명의 의미라니 ㅎㅎ 무언가 불로초마냥 엄청나 보이기도 합
니다만... 좀 신기한건 의학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그런 시절에는 성분
을 분석하거나 하는 기술이 없었을텐데 어떤 식품이 혹은 어떤 작물이
몸의 어느부위에 좋고 어디에 좋다는 효능을 어찌 알수있는지 살짝 신
가하기도 하네요... 오랜 시간에 걸처 먹어보고 알았을까요? ㅎㅎ

 

 


# 양파의 효능
양파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혈관청소부라고 불리듯 혈액순환에 좋은
여러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어 혈관 건강에 탁월합니다
양파의 성분중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은 혈관 벽의 손상을 막아주면서

나쁜 콜레스테롤(LDL) 참고: https://gwellstory.tistory.com/7

농도를 낮추고 혈압 수치 또한 낮춰주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양파
를 먹게되면 쏘는맛?이 느껴지는데 이런 맛을 느끼게 해주는 유화아릴
이라는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며 우리가 익히
들어본 알리신은 유해균 증식을 억제, 혈당수치를 감소시켜 줍니다
그외 혈소판이 엉키는걸 방지하고 혈관내 섬유소 용해작용을 도와주기
때문에 혈전과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는데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양파 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라는 항산화 성분이 알맹이보다도 역 30에
서 40배가량 많고 플라보노이드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노화를 막고
노인성 치매와 파킨슨병 등 뇌 질환 예방을 위해 먹곤 하며 항염증기능
이 있어 혈관내 염증 반응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됨, 양파 껍질 속의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이라는 물질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개선에도 효능이 있다

더불어,
양파는 체력 증진은 물론 신장병과 백내장 예방, 변비통 억제, 피로회복
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칼슘과 성장호르몬에 도움
을 줘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으며 단백질함유량이 많고 지방이 적어서
다이어트 중인 여성에게 좋다 할수 있습니다 남자의 경우는 정자생성의
필수 성분인 비타민A, 부교감 신경의 활동을 왕성하게하는 비타민B1이
많아 큰사랑을 받고 있다~ 근래에는 임신중독과 약물중독 치료, 중금속
해독, 분해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또 한번 놀라게 했다...

참고자료: 건강, 의학 칼럼기사들에서 핵심 효능 참고

정말 양파의 효능은 실로 어마어마 하네요~
이렇게 흔하게 접할수 있고 우리 주변에 늘 있는 양파가 이렇게 건강에
좋은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니 역시나 몸에 좋은 불로초를 찾기보
다 주변에 있는 좋은 식품을 알고 바른 방법으로 섭취하는게 건강을 위
한길 아닌가 싶네요~^^

 

 


# 양파를 제대로 먹는 방법

양파는 썰어서 바로 조리하기보다 실온에 20~30분 정도 둔 후 조리를
하는것이 좋다고 하는데 이는 양파가 산소와 접촉하면 양파의 매운성분
인 황 화합물이 체내에 유익한 효소로 변하기 때문이며~ 양파는 기름에
볶아서 먹었을때 영양소가 더 잘 흡수된다고 하며 양파의 수분이 증발
하면서 당 농도나 높아서 단맛도 더 강해짐 양파를 볶을때는 산화가 잘
되지 않는 올리브유나 카놀라유 등을 사용하는 게 좋고 볶은 양파의 경
우 돼지 고기나 소고기와 곁들여 먹게되면 에너지를 내는데 효과적인데
이는 육류에 풍부한 비타민B1과 양파의 성분인 알리신이 만나게 되면~
알리티아민으로 바뀌어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양파는 익혀먹는게 좋을까? 생양파가 좋을까?
이부분은 아마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텐데 이는 일장일단이 있는 부분
으로 양파의 황화알릴, 알리신 같은 성분들은 생양파를 먹을때 제대로
흡수가되고 비타민B1과 결합해서 에너지를 만들어 내기에 생양파를 먹
으면 기운이 나고 스테미너가 좋아지는데 이성분은 양파를 끓일 경우에
는 파괴가 됩니다 위의 성분이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데 양파에 열을 가
하게 되면 매운맛이 사라지듯 이성분 또한 파괴가 되는 것이죠
반면 양파의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은 끓여도 파괴가 되지 않고 어떤식으
로 조리를 하더라도 대부분 남아 있습니다 이 퀘르세틴 성분은 위에도
언급되었던거 처럼 콜레스테롤 낮춰줘 양파에게 혈관청소부라는 별칭
을 붙여준 성분이기도 합니다 고로 정리를하자면 생양파와 익힌 양파를
고루 섭취하는게 모든 영양소를 흡수하는데 이롭다는 말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