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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지방 불포화 지방 차이, 어떤 점이 다른가?

지웰스토리 2022. 12. 15. 14:57

 

많이들 들어보셨을법한 포화지방 그리고 불포화 지방이란

말 을잘 알고 계실겁니다~ 이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건 포화지방

은 우리몸에 나쁜 지방이고 불포화 지방은 좋은 지방이다,

라는게 우리들의 일반적인 인식입니다...

그럼 여기서 과연 포화지방은 우리몸 에 안좋기만 하고 불포화 지방은

과연 좋기만 할지~ 둘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오늘은 이에 대하여 좀더 상세하게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 포화 지방이란?

● 불포화 지방이란?

● 지방이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

● 포화 불포화 지방에 대한 오해?

 

 

우선 이부분의 차이점을 알아가다보면 분자 구조등의 용어 자체가
일반인이 듣기엔 잘 이해하기 어려울수 있고 그런 구조까지는 딱히 일반인

이 알필요도 없는듯 합니다~ 하여 최대한 알기쉽게 포화지방과 불포화

지방의 차이에 대한 핵심내용을 정리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 포화 지방이란?

 

일반적으로 지방은 한 분자의 글리세롤에 3분자의 지방산이 결합되어
있으며 이때 이중 결합의 여부에 따라서 포화, 불포화 여부를 가리게 된다고

합니다 즉 분자의 결합에 이중결합이 있으면 포화 지방산 반대로

없으면 불포화 지방산 이라고 하며, 포화지방은 상온에서 고체인 동물성

지방으로 대표적으로 고기 비계등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포화지방은 육류의 지방이나 버터나 치즈 또는 마요네즈, 가공기름,
쇼트닝, 코코넛 기름등 육류나 유제품등에 많이 들어있고 이는 실온에서

고체 상태로 존재하는 지방을 말합니다.

 

 

 

 

 

● 불포화 지방이란?

 

불포화지방산은 단일 불포화 지방산과 다불포화 지방산으로 나뉘게되며

다불포화지방산은 오메가 3계와 오메가 6계로 구분되고

필수지방산 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단일 지방산은 보통 우리가 흔히 아는

올리브 기름, 땅콩기름, 카놀라유 등에 많으며 오메가3계 다불포화 지방산은
생선기름(대표적으로 고등어나 참치등)이나 콩류에 많고 오메가 6계는
옥수수 기름이나 해바라기씨 기름등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불포화 지방산

은 식물성 기름으로서 각종 견과류나 씨앗류, 생선기름등에 많은
기름을 말하며 포화 지방과 달리 실온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 합니다.

 

 

●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

 

흔히 포화지방은 총 콜 레스테롤과 혈관의 건강을 위협하는 나쁜 콜레스테

롤인 L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과다 섭취하면 지방간이나
동맥경화등의 위험성을높이고 대장암, 최장암등암 별병과도 관련 있다 알려

져 있고, 불포화 지방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염증을
완화해 주기때문에 혈액순환,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

졌습니다 불포화 지방산이 부족하면 건망증, 우울증, 과잉 행동장애등이

나타날수 있으며 체내합성이 어려운 불포화 지방산의 특성상 외부
음식을 통해서 섭취가 가능한 부분입니다.

 

 

 

 

 

● 포화, 불포화 지방에 대한 오해?

 

그럼 여기서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차이점처럼 포화지방은 무조건

나쁜 지방 이고 불포화 지방은 무조건 좋은 지방일까요?

어떤 포화지방산의 경우 건강에 나쁘지 않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1만 2천여 당뇨 진단자를 대상으로 해서 포화지방과 당뇨병 발병

위험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 붉은 고기, 튀김류, 알코올이나 탄수화물

섭취후 만들어지는 포화 지방산과 달리 유제품(요거트등)의 포화

지방은 오히려 당뇨병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며,

돼지 기름하면 포화지방이 떠오르지만 각종 요리에 감초

역활을 하는 돼지 기름을 녹여 정제한 라드유의 경우 포화지방보다

불포화 지방산이 더욱 많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팜유의

경우 분명 식물성 기름임에도 불구하고 불포화보다

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하여 결론은,
포화 지방이 무조건 안좋다고 생각해서 피하려다 오히려 영양가 높은

다른 음식을 섭취하지 못해 건강에 해로울수도 있고

육류, 달걀, 치즈등의 포화지방이 많은 식품의 섭취를 꺼리다가

단백질이나 식이섬유 비타민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챙기지 못할수 있기

때문에 무작정 포화 지방을 줄인다기보다 식품의 특성을 알고

적절한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며~

불포화 지방이 많은 식물성 지방의 경우에도 특성을 모르고 잘못된 방법

으로 요리 또는 보관하는등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으니 무조건은 버리고 알고 먹는게 중요하다 라는

그러한 결론을 내볼수 있습니다~^^